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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여행 /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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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유럽  9일차 >>

게일로에서 오슬로로 이동하여 9백여 년 전 북유럽을 주름잡단 바이킹들이 사랑했던 도시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의 시내 투어를 해봅니다 오슬로은 여름철이나, 해를 거의 찾아보기 힘든 겨울철에도 늘 젊고 패기있는 분위기를 발산합니다. 사람들이 정착하기 시작한 때는 9세기 이후로 바이킹의 활동이 두드러져 바이킹의 수도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피요르드 안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도시의 인구는 약65만명이고 타 유럽 국가들의 수도와는 달리 시골과 같은 한적함을 느낄수 있으며 면적의  3/4이 산림과 전원지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 시 청 사

노르웨이 오슬로 시청사는 오슬로 중심에 위치한 대표적인 건축물로, 오슬로시 900주년을 기념하여 1931년에 착공하였으나 제2차 세계대전으로 중단되었다가 우여곡절끝에  1950년에 완공된 중요한 역사적 건축물이에요. 시청사는 노르웨이의 정치와 행정의 중심지로, 오슬로 피요르드를 내려다보는 위치에 있어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죠.

 

2개의 탑을 가진 이 건물의 내외벽은 노르웨이의 대표적인 예술가들에 의한 그림과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오슬로 시청사는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도 매우 아름다워요. 내부의 예술 작품과 벽화들은 마치 미술관을 방문한 듯한 느낌을 줍니다. 모두가 볼룸있고 힘찬 작품들로서 특히 독일군 점령하의 고뇌를 표현한 것이 많아 국민 감정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매년 12월 10일에 노벨 평화상 시상식이 열리는 장소로 세계적으로도 유명해요. 시청사 주변에는 아케르 브리게와 같은 현대적인 쇼핑 및 식사 공간도 있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또, 시청사 주변에는 여러 공원과 문화 명소들이 있어서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명소랍니다.

 

2. 카를 요한스 거리

오슬로 최대의 번화가 카를요한스거리는 약 1.3Km애 이르는 거리로 오슬로 중심부를 동서로 가로지르고 잇는 최대의 번화가입니다 동쪽 거리는 반은 보행자를 위한 전용도로로 상점과 레스토랑이 많습니다. 동쪽은 중앙역과 서쪽의 왕궁을 연결하고 있으며 거리의 중심에는 국회의사당이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일광욕을 즐기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과 에서러리와 선물들을 파는 노점이 생겨 관광객들로 북적거리는 젋음을 만끽할수있는 곳입니다

 

3. 비겔란 조각공원

노르웨이오슬로에 위치한 비겔란 조각 공원은 오슬로에서 가장 유명하고 아름다운 명소 중 하나에요. 이 공원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노르웨이 조각가 구스타브 비겔란의 작품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각각의 작품이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삶의 단계를 표현하고 있어요.

 

비겔란 조각공원은  대규모 조각 공원으로, 세계 최대의 하나로 손꼽힙니다. 비겔란 조각공원은 약 200개의 조각품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 모든 조각품은 노르웨이의 유명 조각가 구스타브 비겔란(Gustav Vigeland)에 의해 제작되었어요.


공원은 크게 다섯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있는데, 거대한 모노리트(Monolith), 브리지(Bridge), 분수(Fountain), 어린이들의 놀이터(Playground)로 나뉘어 있어요. 각 구역마다 다양한 테마와 조각작품이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특히 공원의 중심에는 가장 유명한 조각품 중 하나는 "모노리트"로, 키 큰 기둥에 다양한 인간의 형상이 조각되어 있으며 인생의 순환을 표현하고 있으며 마치 인간의 영혼과 투쟁을 상징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생명의 바디'라는 주제로 인간의 삶, 사랑, 죽음까지를 총체적으로 표현한 조형물들이 많아요.


비겔란 조각공원은 연중 무휴로 개방되어 있어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으며, 공원 내에서 다양한 조각 작품을 감상하며 비겔란 공원 내의 조각들은 정원과 조화를 이루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오슬로를 방문한다면 꼭 한 번 들러보시기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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